환경 회복의 상징인 시화호와 주변지역이 글로벌 해양관광레저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한 이름을 찾는다.

‘시화지구 글로벌 네이밍 선정위원회’는 오는 8월 9일(토)까지 ‘시화지구 명품 글로벌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인천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화안사업단), K-water 등으로 구성됐다.

시화호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네이밍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이름은 시화지구의 △국제적 감각(Global), △해양레저 및 문화관광의 중심지(Water Complex), △영어, 한글 모두 가능(단, 외국인의 발음 고려), △이해하기 쉬우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세계적 친수변 문화관광 콤플렉스로 거듭나는 시화지구에 걸맞은 이름을 공모전 홈페이지(www.brandcontest.kr/sihwa)에서 응모하면 된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응모가 가능하다.

대상(1)은 상금 500만 원, 금상(1) 100만 원, 은상(2) 각 50만 원, 동상(4) 각 20만 원, 장려상(22) 각 10만 원 등 30명에게 총 상금 천만 원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시화지구 글로벌네이밍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_시화지구 글로벌네이밍 선정위원회 (042-629-3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