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에 조성되는 ‘세종시 첫마을’의 명칭을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

충남 연기군은 세종시 첫마을 2-3 생활권(연기군 남면 송원리, 나성리 일원)을 대상으로 전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으로는 연기군 홈페이지(www.yoengi.go.kr) 배너 게시판에서 직접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 직접 방문시에는 “세종시 첫마을 명칭 응모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1월 중 종합심사를 거쳐 연기군지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며, 당선작에게는 20만원을 지급한다.

세종시 첫마을 시범사업은 1,155천㎡의 규모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사회ㆍ경제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과거와는 다른 신개념의 도시건설을 목표로 초ㆍ중ㆍ고교, 유치원, 보육시설, 주민센터, 보건지소, 도서관, 경찰지구대, 우체국, 119안전센터 등 주요 기관이 내년 하반기에 들어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