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가을 꽃 전시회 성황리 종료
국화꽃분재로 한반도 표현하기도한국관광공사가 뽑은‘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간 제7회 가을 꽃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가을 꽃 전시회에는 ‘천리포수목원과 함께하는 가을꽃 여행’이라는 부제로 국화, 장미, 백합 등 다양한 가을꽃이 전시되었다.
다륜대작, 현애작품, 입국, 석·목부작품, 소국, 단간작 등 900여 점이 넘는 형형색색의 국화작품들이 전시되어 가을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였으며 특히 국화꽃분재로 한반도 모형은 물론 독도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시기간 중에는 화훼류와 꽃차, 향토음식 등을 판매하는 판매장과 각종 농어촌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 홍보관,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체험,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졌다.
태안군은“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한 가을꽃전시회가 태안군민은 물론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 1만 2000명이 관람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2배 더 많은 관람객 수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이재순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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