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관계획, 시민의견 듣는다
의견수렴 후 경관계획 내달 말 확정예정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7-02
세종시가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 경관계획 수립 시민공청회’를 7월 7일(월) 오후 2시 홍익대학교 홍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종시 경관계획수립(안)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경관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청주대학교 김영환 교수 등 4명의 민간전문가와 시의원 등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경관기본구상, △경관권역계획, △경관축계획, △경관거점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계획, △색채계획, △경관지침제시 등을 다룬다.
세종시는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5월 용역을 착수한 이래 기초조사와 초안을 마련, 지난 3월까지 총 4차례의 경관의회 자문을 거쳤다.
세종시 관계자는 “공청회로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의견수렴 후 이달 중 세종시의회의 의견청취절차를 갖고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재검한 후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경관계획을 내달 말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경관계획 수립 관련 조망현황 분석도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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