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녹지조경학과, 단과대 체육대회 우승
적극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선한 함성▲동물자원학과와 녹지조경학과의 줄다리기 결승전
지난 28일 단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함성소리가 아침부터 힘차게 울려퍼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생명자원과학대학의 모든 학생들에 적극적인 내면의 자세에서 우러나오는 신선한 함성이었다.
단국대학교의 생명자원과학대학은 녹지조경학과, 환경원예학과, 동물자원학과, 식량자원학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의 체육대회의 의의는 이렇게 네 개의 과가 단합과 협동으로 하나가 되는 학우애에 있었다.
이 날 학장을 비롯해 각 과의 주임교수까지 모두 참가해 따뜻한 격려 속에서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체육대회는 축구, 피구, 농구, 줄다리기, 9인10각 달리기, 줄다리기, OX퀴즈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종합우승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녹지조경학과 학생들 모두가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식량자원학과, 응원상으로는 환경원예학과, 단합상은 동물자원학과 학생들이 수상하였다.
녹지조경학과의 종합우승은 생명자원대학의 체육대회 개최이래로 첫 우승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종합우승의 상품으로 컴퓨터 프린터를 수상한 녹지조경학과 김호연 학회장은 과방에 설치해 모든 학우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이 대회가 폐회한 후의 생명자원과학대학의 네 개의 과는 한 층 더 단합된 모습이었고 과의 구분없이 학우애가 더욱 돈독해보였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녹지조경학과
- 김지애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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