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과 음악으로 힐링
KBS 2라디오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 방송정원박람회장에 라디오 생방송이 열린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7월 1일에 ‘무지개콘서트-정원박람회’라는 타이틀로 KBS2 라디오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종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될 이 프로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로 유명한 성악가 김동규씨가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정원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주제로 청취자들에게 정원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사전에 미리 신청을 받은 후에, 청취자가 신청한 그 음악을 초대가수들이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부는 <정원에서 음악과 함께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미리 받아, 현장에서 소개하며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며 중간 중간에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는 음악도 들려준다.
3부는 <정원의 마티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 3명이 가곡에서부터 유명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음악을 청취자에게 들려준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사랑의 썰물’로 유명한 임지훈씨와 ‘가을사랑’ 신계행씨, 이원용(테너), 강혜명(소프라노), 정동규(색소폰 연주자), 김종성(기타 연주자) 등이 출연한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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