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회장 강호상)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 및 시민 붐 조성을 위해 기존 창원지역 읍면동별로 구성되어 있던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를 마산·진해지역을 포함한 전 창원시 읍면동으로 확대 재구성해 19일 창원시청에서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확대 구성 이후 첫 월례회를 가진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는 각 읍면동별로 새로 구성된 읍면동 회장단 상견례와 함께 2011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는 기존의 MTB자전거 동호회와는 차별화하여 생활속에서 자전거가 진정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상복차림에 안전을 위한 헬멧을 착용을 권유하고 있다.  

반드시 고급 MTB가 아닌 생활자전거를 활용해 월 1회 이상 관할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불편한 시설을 모니터링 해 조속히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와 생활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강호상 회장은 "생활자전거타기 이용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창원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자전거도시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