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기념공원 ‘호주정원’ 조성
23일,‘호주 수목 식수 행사’개최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3-05-28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한국전쟁 호주 참전용사들을 위한 ‘호주정원’이 조성되었다.
지난 23일 유엔기념공원에서는 타국에서 싸우다 한국땅에 묻힌 호주 참전 용사들의 혼을 기리기 위해, ‘호주정원’을 조성하고 ‘호주 수목 식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시드니 함정 소속 장교 및 승무원들과 윌리엄 패터슨 주한호주대사를 비롯한 고위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유엔기념공원 내 호주정원에는 호주 자생 수목인 퀸즈랜드 병나무, 울레미소나무, 다종의 유칼립투스 등 44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으며, 이 나무들은 한택식물원에서 기증한 것이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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