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석동근린공원 새단장
사업비 15억원 투입, 바닥음악분수광장·숲길 등 조성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진해구 석동근린공원을 도심 내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새단장 한다고 16일(월) 밝혔다.
석동근린공원은 1만3411㎡ 규모로 진해구의 주택지안 인구밀집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한 지가 20년이나 지나 대부분 시설들이 노후되고 정비가 필요했다.
지난해 9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산철쭉 등 6종 3000여 본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광장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1차 사업을 완료했다.
또 시는 오는 8월까지 마무리 단계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바닥음악분수광장, 화장실, 휴게공간 설치, 수목정비, 숲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녹음이 가득한 숲길 산책로와 음악과 분수가 어울리는 광장의 조성으로 도심 내 차별화된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했다.
-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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