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사업’ 다양한 의견 듣는다
이수·친수, 환경, 문화 분야 등에 대하여 다양한 community 추진대구시는 오는 11월까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과 공동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의 발전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위해 전문가를 통한 학술연구, 포럼활동, 현장견학, 문화행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4대강 살리기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의 공론화를 위해 치수, 이수, 환경 등 7인 이내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연구 발표회를 실시하게 된다.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들로 사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담은 특별논문집을 작성하여 시민에게 배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논문집 작성에 참가한 전문가 중 엄선하여 추후 포럼 발표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11월중에는 일반시민, 공무원, 연구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민관학연 공동포럼을 개최하여 기조강연, 특별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으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연계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자문단, 시민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대강살리기 사업 및 연관사업이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2회 정도 현장 견학을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을 주제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하여 100명 정도가 참석하는 문화행사 실시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련자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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