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사업’ 다양한 의견 듣는다

이수·친수, 환경, 문화 분야 등에 대하여 다양한 community 추진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10-09-24

대구시는 오는 11월까지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과 공동으로 낙동강살리기사업의 발전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위해 전문가를 통한 학술연구, 포럼활동, 현장견학, 문화행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4대강 살리기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의 공론화를 위해 치수, 이수, 환경 등 7인 이내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연구 발표회를 실시하게 된다.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들로 사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담은 특별논문집을 작성하여 시민에게 배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논문집 작성에 참가한 전문가 중 엄선하여 추후 포럼 발표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11월중에는 일반시민, 공무원, 연구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민관학연 공동포럼을 개최하여 기조강연, 특별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으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연계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자문단, 시민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대강살리기 사업 및 연관사업이 모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2회 정도 현장 견학을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을 주제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하여 100명 정도가 참석하는 문화행사 실시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련자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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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낙동강, 4대강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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