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수인선 역세권개발계획안 공모

총 19개 구간…대학학과 참여가능, 8월 26일까지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8-13

인천시가 경인철도 역세권과 현재 건설 중인 수인선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경인선 및 수인선 역세권개발 개발계획안'의 공모를 실시한다.

 

경인선 10구간, 수인선 9구간 총 19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철도에 의해 양분된 지역생활권의 단절 해소 및 도시녹지축의 연계와 철도시설 연변부지의 효율적 토지이용을 통한 입체적인 도심재개발계획 수립'을 개념으로 진행해야 한다.

 

관련 대학의 학과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개발계획 제안서, 종합계획도(Master Plan), 건축물 배치계획도, 토지이용, 교통, 녹지 계획도, 주요시설물 평면도/단면도, 개발계획안 설명 도판을 제출해야 한다.

 

개발계획안은 창의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을 제시해야 하며, 과업수행 적정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대하여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이 지급된다(각 대학당 3개역 이내 참여, 각 역세권당 1천만원).

 

공모전은 오는 8 23일 사전설명회를 가지고 8 26일까지 공모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대상구간을 배정받게 되면 그에 따른 과업수행계획서를 9 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참여대학 선정후 개발계획안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따른 적용사례 및 인근 개발 사례, 현황자료는 인천시에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과(노원복 032-440-4452)에 문의하면 된다.

 

경인선



수인선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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