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예산 8.4조, 상반기 60% 투자

신규착공 고속도로 7개 노선 164km, 국도 23개소 246km
기술사신문l조재학l기사입력2016-02-12

국토교통부는 경제활성화 지원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6년 도로분야 예산 8조3752억 원의 60%인 5조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안다고 밝혔다.


올해 고속도로는 1조3927억 원을 투자해, 파주~양주·포천, 서울~세종(성남),, 동아~옥천, 창녕~현풍, 광주~완도(강진) 등 5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 총 7개 노선 164km를 신규 착공하며, 주문진~속초, 동해~삼척, 상주~영덕, 울산~포항 등 4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수원~광명, 광주~원주 등 총 6개 노선 241km를 개통한다.


국도는 217개소에 3조4925억 원을 투자해 신규착공은 23개소 246km, 58개소 497km는 개통하며, 또한 대도시 혼잡도로 11개소 950억 원과 지자체간 광역도로 17개소 663억 원을 지원하며, 국가지원지방도 61개소 479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IC 간격이 먼 구간에 진출입이 쉽도록 하이패스 나들목(IC) 5개소를 추가 개통(12월)하며, 경부-용인서울, 서울외곽-인천공항 고속도로간 미연결된 분기점 연결을 추진하여 고속도로 이용 중간에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기 어려웠던 불편함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막대한 도로예산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더불어 국민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올해 중요한 정책 목표”라고 밝혔다.






_ 조재학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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