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광자원 발굴할 ‘관광두레PD’ 모집

2014년 20개 시군 총 16억 지원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1-16

정부는 올 2월말까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두레' 신규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군별 8천만원씩 이뤄지며, 2013년 시범사업 5개를 포함해, 총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0억이 지원된다.

 

관광두레란, '관광두레 PD'를 중심으로 주민조직이 지역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창업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진단업체를 선정하여 지역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지역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관광자원 개발이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하향식 지원인 반면,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해당 지역에서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관

광자원을 개발하는 상향식 지원(Bottom-up)이다.

 

관광 비즈니스와 더불어 주민참여 유도를 실행할 관광두레 PD는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문광부,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진행한다.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이 이루어진 다음 2월 26일, 20개 지역과 함께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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