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기본설계안 마련을 위한 열린 워크숍이 ‘푸른 상상속에서 공원 그리기’를 주제로 오는 12월 16일 양재교육문화회관 별관 한강홀에서 2시부터 개최된다.

지난해 국제공모를 거쳐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하였으며, 보다 발전된 국가공원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은 서울시와 함께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설계용역팀의 진행사항 발제에 이어 토론의 장도 이어진다.

좌장으로는 한양대 조세환 교수가 나설 예정이며, 토론자로 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장, 손기민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신경준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회장, 오충현 동국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이창석 서울여대 생태학과 교수,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 국토부 공원정책과장, 서울시 도시계획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