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합동 착공식 개최

건축공사비 663억원중 300여억원 지역건설업체 수주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3-22


국립전파연구원 예상조감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예상조감도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 3 21()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부지 내에서 신청사 합동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 착공식에는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인기 국회의원, 박준영 전남도지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임성훈 나주시장, 유한준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합동 착공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전파환경 및 보호에 관한 연구, 국가 정보통신 표준화 및 기술기준 연구 등을 담당하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전파관련 방송통신발전 기금관리 및 R&D 기획,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착공하는 신청사는 정부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건설되며 건물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을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공사 시 지역건설회사가 총 건축공사비의 40%이상 공동도급하도록 한 국가계약법에(’11.2월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 따라, 2개 이전기관의 건축공사비 약 663억원중 300여억원 이상을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하였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 국립전파연구원 등 2개 기관의 합동 착공식을 계기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방송통신 산업육성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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