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나룻길, 그린시티거리 조성

공공시설물의 통합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10-02-19

성동구 광나룻길에 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구간은 송정 119안전센터에서 성동세무서 구간(B=3~4m, L=800m)으로 사업비 840백만원(시비504백만원, 구비336백만원)을 들여 성동 그린시티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설계용역에 착수해 성동구 광나룻길은 현재까지 무분별하게 진행된 가로정비의 관행에서 탈피, 모든 도로 및 공공시설물(보도정비, 가공선지중화, 상징조형물, 도로조명, 가로수(띠녹지), 사설안내표지판, 도로교통표지판, 신호등 등)을 통합 디자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보도상의 가로수외에도 최대한의 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보도상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분전함 등)은 녹지공간으로 이전설치,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공간 제공과 함께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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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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