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안아주기, 기네스북 도전!
국립수목원, 21일 트리허그 행사 진행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11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에서는 1분 이상 나무 안아주는 '트리허그(Tree Hug)'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나무 안아주기 행사는 21일(토) 국립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날 도전 참여자들은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무 안아주기 기네스북 세계 기록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세운 936명이다. 기네스북 기록 도전 참가 신청은 13일(금)까지 온라인(www.goforest.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임하수 대변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국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범국민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11일부터 작은 누리집(마이크로 페이지, www.goforest.co.kr)이 개설된다.
캠페인에는 나무심는 법, 나무퀴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2,015명에 한해 금강소나무 묘종 깡통(플라워 캔)을 증정할 계획이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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