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빈 ‘푸른도시국장’에 임명

2010년 1월, 푸른도시국장으로 전격 발탁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09-12-30

최광빈 공원조성과장이 2010년 1월 1일자로 푸른도시국장으로 임명된다.

서울시(오세훈 시장)는 올 10월 강북권 대형중심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을 성공적으로 개장,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권 내에 더 많은 녹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으로 승진내정된 최광빈 공원조성과장(녹지4급)을 푸른도시국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최광빈 국장은 1984년 임용, 1985년 서울시에 전입한 이래 25년간을 녹지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조경․녹지조성 공사 설계 및 시공은 물론 월드컵공원 같은 대규모 공원 운영관리를 총괄한 경험까지 두루 갖춘, 녹지와 공원사업에 있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추진한 대표적 실적으로는 '09년 5월 준공한 상상어린이공원 100개소,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한 '플라워 카펫', 가족캠프장과 숲 체험코스를 갖춘 '중랑나들이공원' 조성계획 수립, 지금은 폐쇄된 신월정수장을 공원으로 만든 '서서울호수공원' 등이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크고 작은 공원과 녹지대 대다수가 최광빈 국장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과장을 해당분야 국장급으로 보임하여 해당 사업을 역점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서울시는 2010년 1월, 안승일 푸른도시국장을 문화국장에, 김광례 민원조사담당관을 푸른도시정책과장에 임명하는 등 시 간부 2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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