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메니티 수상작 “실제현장 적용한다”
‘제8회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 작품전시회 개최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에 당선된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실제 농촌 현장에 적용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전」시상식과 작품전시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정광용 원장(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수상작은 관련 지자체와 연계시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인간․문화․자연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환경설계 분야 20점, △환경시설물 디자인 분야 10점이 최종 선정됐다.
전시는 2010 우수작품 및 관련분야 우수연구성과물과 함께 2003년부터 2009년에 출품한 우수 공모작과 찬조작품도 동시에 전시됐다.
한편, 그동안 공모전 우수 작품들은 농촌전통테마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등 농촌마을개발사업에 활용돼 왔으며, 양양 해담마을 등 18개 지역은 수상작품 설계가 실제 적용돼 농촌어메니티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벤치마킹모델이 되고 있다.
▲ 환경설계 분야 대상 ‘바람의 숲, 치유의 신(Scene)을 만나러 가는 길’ _ 서울산업대 홍세미, 정다운, 박지명
▲ 환경시설물 디자인 분야 대상 ‘희희낙락’ _ 서울대 이길주, 이정원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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