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농촌어메니티 공모전 당선작 발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미친 어암리…등 30작품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08-27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계획학회는 ‘2011 9회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환경시설물 분야로는 대상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경희대 김건우, 김건영)’> 10작품이 선정되었으며, 환경설계 분야는 <‘미친’ 어암리,4(사색)’에 잠기다(건원건축, SK커뮤니케이션즈> 20점이 선정되었다.

 

환경시설물 분야 10


 

환경설계 분야 20


 

이번 공모는 인간∙문화∙자연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란 테마아래 유휴공간의 창조적 디자인,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미래 농촌 디자인을 참가자에게 요구했다.

 

환경설계부문은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135개 지역(특성화사업지역 47, 일반농산어촌사업지역 88)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세부 공간 설계를 주문하였고, 환경시설물에서는 전국 농산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조명, 안내표지시설, 정자, 파고라, 벤치 등 농촌지역 내 필요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요구하였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들은 농촌마을개발사업에 활용돼 왔으며, 작품 설계가 적용된 용인 호박등불마을, 연천 옥계마을 등은 농촌어메니티가 살아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벤치마킹모델이 되고 있다.”이번 공모전 역시 농촌다움이 넘쳐나는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다고 전했다.

 

당선작은 오는 9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작품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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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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