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인 골프대회, ‘곽노엽 PDI 대표 우승’

2010 조경인 골프대회, 전 조경인 화합의 한마당
라펜트l최자호 기자l기사입력2010-10-25

 


전 조경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 2010 조경인골프대회가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주최로 24일(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권오병 회장((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을 비롯하여,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김경윤 회장((사)한국조경사회), 김충일 회장(조경식재공사업 협의회), 최재중 회장(시설물설치공사업 협의회) 등 약 80명의 조경과 인접분야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황희연 고문과 백기영 부회장도 신라컨트리클럽을 찾아 분야간 소통과 화합에 동참해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대회는 산관학이 조화롭게 융화된 4인1조로 구성된 23개 팀이 오후 6시까지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2010 대한민국 조경문화제의 성격에 걸맞는 즐거운 축제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경제침체 속에서도 조경인의 단합과 친목을 보여준 행사이기도 하였다. 치열한 경쟁속 이번 골프대회의 우승은 곽노엽 PDI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남코스 _ 1조(권오병, 최재중, 김경윤, 김충일), 2조(조세환, 진양교, 황희연, 백기영), 3조(김형수, 심왕섭, 우대준, 곽노엽), 4조(조용호, 이용훈, 김부식, 김윤제), 5조(윤용호, 정운수, 배대현, 양기방), 6조(서인교, 김용오, 홍성권, 정운익), 7조(이재수, 최상돈, 김인석, 조영철)


 서코스 _ 1조(이성호, 김활현, 이유경), 2조(차대현, 이종영, 조백일, 김덕삼), 3조(허준, 최종필, 정현호, 홍광표), 4조(박영철, 박동천, 이원재, 이종훈), 5조(이익흔, 김영욱, 황용득, 최용준), 6조(윤상준, 이재학, 정태건, 조영채), 7조(최정민, 서동욱, 권기영, 김재철)



동코스 _ 1조(이세근, 오길현, 손현식, 김학범), 2조(임삼춘, 김덕환, 이민우, 김재준), 3조(윤복모, 김유일, 이인규, 김창도), 4조(유맹덕, 천재욱, 최대림), 5조(이봉, 김평하, 정진용, 김창수), 6조(신경근, 남상돈, 조정일, 윤영관)

권오병 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보다 금년의 건설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본 협회와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데 노력하자”고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서 조세환 이사장(환경조경발전재단)과 김경윤 한국조경사회 회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권오병 회장의 개회사

 

 

▲조세환 회장의 격려사                 ▲김경윤 회장의 축사

 


수상자 명단

우승           곽노엽  PDI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메달리스트     손현식  조경시설물협의회 고문

롱게스트       윤복모  미주강화 대표이사

롱게스트       이원재  다우엘앤씨 대표이사

니어리스트     김충일  조경식재공사업 회장

니어리스트     김학범  한국조경사회 고문

다파상         정운익 레인보우스케이프 대표이사

다보기상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 부회장

다버디상       오길협  정경원 대표이사


 

▲우승 - 곽노엽 PDI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좌)메달리스트 - 손현식 조경시설물협의회 고문

▲(우)롱게스트 - 이원재 다우엘앤씨 대표이사, 윤복모 미주강화 대표이사 
 

 
▲(좌)니어리스트 - 김학범 한국조경학회 고문, 김충일 조경식재공사업 회장
▲(우)다파상 - 정운익 레인보우스케이프 대표이사

 

 

(좌)다보기상 -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 부회장
(우)다버디상 - 오길협 정경원 대표이사


▲행운상 대상-김부식 멜리오유니온랜드 사장

 

매년마다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는 조경인 골프대회는 녹색그린에서 즐기는 전조경인의 문화축제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협회에서는 관련종목에 관심이 많은 전 조경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참석자가 꾸준히 늘고있다.

행사를 마치고 차기 회장인 이세근 대표(콤판코리아)는 "경기침체 및 외부요인 등으로 행사참여자가 적었으며, 이로 인해 재정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특히 본 행사에 대해 다수의 조경인들이 특정인사만을 위한 행사로 오인하여 참여자가 적었으나, 행사전 홍보에서 전하였듯 모든 조경인이 참석할 수 있으며, 실력을 겨루기보다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므로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년도에는 골프대회와 함께 참여자 전체가 대화할 수 있는 가벼운 소통의 장을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최자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