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건축 발전을 포럼 개최

제10차 부산공간포럼 11월 22일 열어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0-11-19

도시·건축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도시건축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제10차 부산공간포럼이 11 2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부산공간포럼은 도시·건축 전문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도시건축정책, 어떻게 갈 것인가?'를 주제로 부산의 도시건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이번 부산공간포럼은 '부산의 도시건축정책, 어떻게 해 왔나?'를 주제로 부산 도시건축의 과정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성격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제9차 부산공간포럼(9.17)에서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다양한 정책제안 등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녹색건축/도시 환경기반 구축지속가능한 건축물 관리 등 도시건축정책의 잠정적 과제들에 대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11.22) 부산공간포럼에는 김재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집행위원장과 류재용 부산시 건축정책관, 김민수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강혁 경성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조용수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안용대 가가 건축사사무소 대표, 양재혁 동의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명건 다움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발제와 토론을 맡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도시개발과 건축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부산의 도시건축이 나아갈 바를 재검토하기 위해 추진하는 '10차 부산공간포럼'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