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월 8일(화) 오후3시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 8층에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및 2015 서울정원박람회 등 시책사업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와 기관, 봉사활동 시민 및 관계 공무원을 표창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생활공간에 꽃‧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여 깨끗하고 녹색인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시민녹화 지원, 녹색교육프로그램 운영, 시민참여행사 및 콘테스트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서울 전역에서 500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92만 명이 참여해 1,08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30개의 시민참여행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120회)으로 1,387명의 조경리더를 양성했다.

표창장 수상자는 총56명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 기업 및 시민 22명,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유공 기업 및 시민 4명, △서울정원박람회 유공 기업 및 시민 4명, △시, 자치구 유공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