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일대, 공원과 광장으로 탈바꿈
청량리 지역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서울시는 ‘청량리4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2012년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지는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로 총 39,394㎡이며, 이 중 약 9,057㎡에는 공원(2개소)과 광장(1개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 약 3,970㎡의 공개공지는 만남의 장, 이벤트의 장으로 활용돼 시민휴식과 도시광장으로 이용된다.
또 청량리 민자역사와 지하철역, 버스환승센터 등은 단지 내 건축물 각 층과 연결시켜 서로 접근이 편리하도록 보행통로를 조성한다.
이외에 다양한 용도의 복합시설이 들어서며, 관광기능 지원을 위해 약300실(32,591㎡)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5개동 주거타워에는 총 1,816세대를 공급한다. 토지등소유자 및 일반분양은 총 1,682세대와 장기전세주택은 총 134세대를 건립하여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 조감도
▲ 부분조감도1
▲ 부분조감도2
-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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