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착공식

DDP는 서울 디자인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04-28

민선 4기 핵심사업 중 하나이자 조경 인근 분야의 뜨거운 관심사였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이하 DDP)가 28일(화) 착공식을 가진다.

착공식은 설계자인 세계적 건축가 자하하디드(Zaha Hadid), 시공사 및 감리단, 디자인 관련인사 및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DDP는 서울에 대표적인 스페이스마케팅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전 세계가 놀랄만한 랜드마크적 건축물로 서울에 구현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감성의 시대인 21세기 서울의 고부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하이터치의 이미지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이곳 DDP가 서울의 디자인 메카가 될 것이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는 서울의 미래를 먹여 살릴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DP는 기존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플라자(건물 총면적 약 83,024㎡)와 총면적 37,398㎡의 파크로 구성된다. 2011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총 투입 예산은 3,755억 원이다.

출처 _ 서울시청

강진솔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kegjw@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