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환 회장체제의 첫 성과물...6월 1일 발간 준비중
(사)한국조경학회의 조세환의 취임후 첫 번째 성과물인 “조경정보”지가 오는 6월 1일 발간을 목표로 착실히 준비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에서 발간하는 “조경정보(랜드스케이프 리뷰 Landscape Review)” 창간호의 주제는 강․하천․워터프론트로서 조경, 건축, 토목, 도시계획분야 등의 건설관련 공무원(3,000부) 및 국회․언론사․정부투자기관(1,000부), (사)한국조경학회 회원(2,000부)에게 무료로 격월 보급된다. 총 8면으로 구성되어 각 호의 주제에 따른 국내외 대표사례 및 관련정보, 조경관련 소식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조경정보지의 편집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상석 교수(순천대), 편집위원회 위원으로 진양교 소장((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김도경 교수(경희대), 조경진 교수(서울대), 최신현 교수(영남대), 김태경 교수(강릉대), 이유직 교수(부산대)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작비용은 회사별 스폰서 방식을 도입(광고지면 편성)하여 조달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그룹 한 등이 참여 할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겸 조경정보지 발행인인 조세환 회장(한양대 교수)은 정보지 발간에 따라 건설관련 정부공무원 및 기술자들이 조경의 정체성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관련업무에 활용하는데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으며, 특히, 조경분야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조경의 사회적 역할을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경정보지 준비위원회 개최
조경정보지 발간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준비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되어 조세환 회장, 진양교 소장((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안계동 소장((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박동천 상무((주)동일기술공사), 이상석 교수(순천대학교), 최자호 과장(랜트(주))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1차 모임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조경정보지 발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결정되었다. 이후 2회의 모임을 통해 여러 의견을 나누며, 정보지 발간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할 편집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편집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상석 교수, 편집위원회 위원으로 진양교 소장, 김도경 교수, 조경진 교수, 최신현 교수, 김태경 교수, 이유직 교수가 선임되었다.

편집위원회, 조경의 미래를 결정지울 수 있어.
편집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첫 모임을 갖고, 조경정보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구성내용 등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정보지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안 이슈를 기획논설 형태로 매호마다 바꿔가며 보여줘 조경분야의 전문성 및 관련분야 공무원 및 기술자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조경전문포털사이트 라펜트와 연계하여 조경관련 이슈 및 뉴스를 요약정리하여 보여주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라펜트에 접속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지난 5월 2일, 조경정보지 편집위원회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조경정보지가 발간될 경우 조경분야의 미래를 결정지울 수 있다는 사명감에 뜨거운 열정으로 창간호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상황, 국내외 상황, 조경분야 여건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가운데 치열한 찬반논의가 오가는 등 투철한 책임의식을 보여주었다. 충분히 조경분야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해낼 편집위원회임을 확인시켜주는 회의이기도 하였다. 물론 편집위원회 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낸 이상석 교수의 주도면밀함을 엿볼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하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6월 1일 발간될 “조경정보”를 기대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