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린이 가지치기 체험하는 인공숲 개장

나무주사도 직접 놓고, 나무목걸이도 만들어요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6-24



도시 어린이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청의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산림작업 체험관이 만들어졌다.

 

산림청(청장 이돈구) 22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키자니아에서 어린이가 산림청 직원이 돼 숲가꾸기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는어린이 산림직업 체험관개장식을 가졌다.

 

체험관은 영상 및 전시물을 이용한 교육공간, 가지치기와 나무 외과수술, 나무주사를 직접 해 볼 수 있는 인공 숲으로 나눠져 있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직접 자른 생가지로 나무목걸이를 만드는 등 목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산림청은 개장 기념으로 한국녹색문화재단 및 운영업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산림엽서와 손수건 등 기념품도 증정하였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작업장 체험 후기를 공모한 후 선정된 어린이에게 가족 직업체험 무료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중에 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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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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