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농업 운영할 민간단체 모집
11일(수)부터 23일(월)까지 공개 모집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10
서울시는 도시농업 저변확대와 일자리 창출, 서울시와 함께 도시농업활성화를 담당할 민간단체를 오는 11일(수)부터 23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도시농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도시농업 홍보,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등 재활용을 통한 도시농업 실천, △자유제안 총 5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단체에게는 사업별 최대 3천만 원, 총 2억 5천만 원을 1차(70%), 2차(30%)에 나눠 지급한다.
신청대상 기업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나 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며, 정관 사업내용에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명시하거나 최근 2년간 도시농업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법인등록증 사본 및 정관 각 1부씩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htt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시행하는 단체들이 지원해 도시농업이 취미, 여가활동, 힐링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6차 산업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_서울시 민생경제과(02-2133-5405)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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