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부지개발, 민간제안으로
12월 15일과 내년 3월 15일 2회에걸쳐 사업제안 받아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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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전국의 철도부지 개발사업을 민간기업체의 자본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민 |
간제안 사업’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코레일 자산목록 등 공개된 자료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과 내년 3월 15일 2회에 걸쳐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이번 민간 공모에서 우수제안자로 선정될 경우 최초 제안자의 자격을 부여하게 되며, 제3자 공모에서 우대점수를 주어 제안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부동산 시장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발함으로써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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