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조경인의 모임...21일(화) 3차모임 가져
2009년 올해의 조경인의 모임(회장 방광자, 이하 올조회)가 올해 3차 모임을 지난 21일(화) 강남 역삼동 클럽앤갤러리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강중원 지사장(한국도로공사), 권오준 부사장(KECC), 김윤제 대표(씨토포스), 박인재 대표(한국조경기술평가사무소), 방광자 교수(상명대), 이규목 교수(서울시립대), 임재홍 상무(아아조경), 정재훈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정종수 실장(전 문화재청), 한승호 대표(한설그린) 등 약 10여명의 올해의 조경인들이 모여 돈돈한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올조회가 조경계에 의미있는 모임으로 자리잡기 위한 의견도 함께 모아졌다.

특히 올조회는 지난 조경계 역사에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의 모임이기에 앞으로 올조회의 행보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올조회의 움직임은 앞으로 조경계를 이끌어나갈 신진 조경가들에게 커다란 자극이 될 수 있기에 교육적이고 계몽적인 운영방침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이번 올조회 3차 회의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좌담회 혹은 주제발표 등을 통해 조경계 현재 이슈를 과감하게 비평하고 이런 내용들이 추후 조경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박인재 대표는 올조회의 발전의 위해 백만원을 기부하여 모임의 결속을 다지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좌측 상단부터 방광자 교수, 정재훈 교수, 김윤제 대표(가운데), 박인재 대표, 이규목 교수


▲좌측 상단부터 강중원 지사장, 권오준 부사장, 정종수 실장(가운데), 임재홍 상무, 한승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