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희 환경과조경 전무, 한국잡지언론상 수상
47회 잡지의 날 기념식
백정희 전무이사(환경과조경)
백정희 전무이사(환경과조경)가 11월 1일(목) 제47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사)한국잡지협회가 수여하는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국잡지언론상’은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잡지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김인철 심사위원장은 “증빙자료와 활동내역 등을 바탕으로 11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히 선정과정을 거쳐 심사결과를 공개하게 되었다.”며 경과를 보고했다.
이번에 백정희 전무가 수상한 내용은‘업무부문’으로, 심사위원들은 회사 내 업무와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며 ‘월간 환경과조경’, ‘계간 조경생태시공’이 전문매체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였다.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한국잡지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47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는 은관문화훈장(1명), 문화포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10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했다.
이창의 회장((사)한국잡지협회)은 “세계 24개국 잡지발행인 등 500명의 관계자가 모인 ‘제3회 디지털매거진 미디어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만큼 한국의 잡지산업은 크게 성장하였다.”고 밝히며 “잡지문화산업진흥원(가칭) 설립을 통해 문화 산업으로서 잡지발전을 위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잡지를 지식정보화 사회 ‘문화창조자’라고 밝힌 김용한 차관(문화체육관광부)은 “잡지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번역사업 지원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하여 정한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잡지문화 진흥에 공이 큰 잡지인들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창의 회장((사)한국잡지협회)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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