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진로, 1004만그루 나무심기 협약
진로 현금 5000만원 기탁…4년간 포스터, 홍보용품 제작 배포청주시(한범덕 시장)와 진로는 5월 1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녹색수도 청주만들기를 위한 ‘생명樹 1004만그루 나무심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윤종웅 진로대표이사,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신영섭 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생명樹 1004만 그루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녹색수도 청주구현을 위하여 진로는 현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4년 동안 연간 1250만원을 들여 포스터, 리플렛, 홍보용품 등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 및 홍보하며, 청주시는 후원 내용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4일 지정기부금 운영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업, 단체, 개인 및 청주시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1억5000여만원의 기부금이 적립 되었다.
적립된 기부금은 4월과 5월 손바닥공원 조성과 나무 심기 행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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