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오녹화 해외선진조경 답사
라펜트ll기사입력2008-02-01
국내 암절취면 특수녹화 전문기업인 (주)삼오녹화(대표 권병성)의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2일까지 해외 선진지 조경 견학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하였다. 아열대지방의 울창한 산림과 도시녹음은 이국적 풍경이었으며 근위병의 절도 있는 교대식을 볼 수 있는 충렬사, 타이완의 영웅 장개석 총통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만들어진 중정 기념당,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유교, 도교와 불교가 혼재된 용산사, 기암괴석이 즐비한 이에류지질공원과 본토의 진귀한 유물만을 타이완으로 가져와 유명해진 고궁박물관을 거쳐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이루어진 타이루커 협곡을 관광하였다. 대륙 특유의 크고 웅장한 건축물과 시원스러운면서도 기하학적인 정원들은 녹지공간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게 하였다. 직원들은 여행 중간에 원주민의 전통춤을 관람하고 타이완 중심가의 거리를 지나면서 우리나라에선 볼 수없는 풍성한 먹거리 문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 여행 중 피로를 노천의 유황온천으로 풀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였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견학으로 직원들의 친목은 배가 되었으며, 지난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회사발전을 다짐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