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으로 만든 나만의 텃밭을 ‘제2회 서울도시농업 박람회’에서 소개해보자.

서울시는 도시농업박람회의 이벤트로 ‘재활용텃밭 공모전’을 실시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직접 만든 재활용텃밭을 서울광장으로 가져와 전시하는 것이다.

참여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28일(화) 오후 6시까지, 제2회 서울도시농업 박람회 홈페이지(www.agro-cityseo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금상 1명(30만원), 은상 1명(20만원), 동상 3명(10만원), 스토리상 1명(10만원), 인기상 1명(10만원)이 선정된다.

스토리상은 신청 시 작성된 텃밭관련 사연을 비롯한 추억이 담긴 텃밭에 대해 수여된다. 아울러 인기상은 일반 시민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상으로, 중복수상 가능하다.

심사는 재활용품 활용도, 아이디어, 디자인에 각각 만점 5점을 주어, 총 15점을 만점으로 진행한다. 동점자의 경우는 재활용 활용도 점수가 높은 팀이 상위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