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남산회현자락 재정비사업’ 1단계 공사가 30일 완료된다.

중구 남대문5가에 소재한 남산공원을 새로운 명소로 만들고자 시행되는 재정비사업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연차적으로 지형회복 171,900㎡, 성곽복원 777m를 정비한다.

▲ 남산회현자락 재정비사업 (사진출처_서울시)

1단계 주요시설 공사는 진입광장 1개소, 파고라 2동, 의자 16개, 자연토 포장(582㎡), 전망데크 1개소, 전통돌쌓기(104m) 등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아동광장을 지형회복 13,700㎡, 성곽복원 84m, 식생복원을 위하여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소나무 61주, 느티나무 83주, 키 작은 나무 8종 37,039주 등을 식재하여 7월 30일 재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회현자락 지형회복과 서울성곽 복원을 통한 역사성 회복 및 접근성 개선으로 가고 싶고 가기 쉬운 남산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남산회현자락 재정비사업은 오는 2013년 완공된다.

▲ 산책로 (사진출처_서울시)

▲ 진입광장 (사진출처_서울시)

▲ 파고라 (사진출처_서울시)

▲ 복원 성곽 (사진출처_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