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환경상 4월 3일까지 접수
녹색생활,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서울시가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시민·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의 추천과 응모를 받는다.
시상분야는 녹색생활, 녹색기술,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까지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4월 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대상자는 서울시에 4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단체여야만 한다. 다만, 서울특별시장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수상이 인정된다.
주요 분야별 수상대상과 추천 및 응모방법을 보면 △ 조경생태분야의 경우 조경산업기사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실제 설계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의 작품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2011년 2월 22일 내에 서울시내에 설계·시공된 옥외조경시설 등 작품 중 조경설계자, 시공자, 발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푸른마을 분야는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마을단위로 녹화된 지역의 생울타리 조성, 담장 및벽면녹화, 골목길 녹화, 꽃밭조성, 내집·점포 앞, 내직장 아름답게 가꾸기, 우수조경관리(공동주택, 일반주택의 골목길 등) 등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단, 학교 제외)가 수상대상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으로 시상일시는 2011년 6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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