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올레길, 권역별 조성추진
총 14.8 km의 명품 올레길 5곳 탄생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걷기 좋은 ‘성북올레길’ 5곳을 조성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성북동의 문화탐방순례길 등 지역특성을 살린 명품 올레길이 권역별로 탄생할 전망이다.
▲제1코스(2.5km): 홍련사→노무현전대통령 기념표지석→숙정문안내소→성북천발원지→호경암(김신조 일행 격전 흔적지)→하늘전망대→하늘마루
▲제2코스(3.4km): 하늘한마당(성북공원)→북악골프연습장→다모정→하늘마루
▲제3코스(2.5km): 의릉입구→한국예술종합학교→어르신건강마당→성북정보도서관
▲제4코스(3.4km): 개운산입구→운동장→마로니에마당→북카페→군부대입구→개운산입구
▲제5코스(3km): 북한산생태체험관→서경대 뒤→길음로 녹도→길음 어울림마당
성북 올레길은 조성돼 있는 산책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올레길 입구표시, 방향표지판 등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걷기 좋은 올레길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구는 성북올레길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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