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디자인수도’ 핀란드에 인계
내달 8일, WDC서울 국제컨퍼런스 및 인수 인계식디자인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온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이 마무리 된다.
서울시는 내달 8일 신라호텔에서 「WDC서울 국제컨퍼런스 및 인수 인계식 」을 개최,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을 통해 얻게 된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국제적 성과들을 발표하고, 다음 선정 도시인 핀란드 헬싱키에 타이틀을 인수인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더불어 ‘세계디자인수도를 통한 디자인 가치확산’을 주제로한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핀란드 헬싱키 시장, 호주 퍼스 시장, 마크브라이텐버그 Icsid(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회장, 키제 하이드 INDEX사 대표 등 국내외 시장 및 디자인전문가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김종근 문화관광디자인본부 WDC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WDC서울의 성공적인 대미를 장식하고, 향후 그 성과를 계승•발전시켜나갈 방법을 모색하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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