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생명의 숲, 세계 평화의 숲 가꿔

환경조경과 40여명 참가, ’My blue sky’
라펜트l이윤지l기사입력2010-04-21

지난 4월 10일(토)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숲(유수지공원)에서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2학년 40명은 생명의 숲이 주관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일본ANA항공이 주최하는 'My blue sky '라는 공동행사에 참여하였다.

생명의 숲은 정책 및 제도 연구 활동과 활발한 연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숲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생명의 숲 나무심기 운동가 20명,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학생 40명,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00명, 일본ANA항공 임직원 100명, 한솔 어린이집 어린이 100명, 생명의 숲 일반 가족 회원과 신혼부부 150명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해송, 조팝나무, 좀작살나무(3종)를 약 1,000주 정도 심어 숲을 가꾸었다.

생명의 숲 이수연 사무차장은 참가자들에게 ‘세계 평화의 숲은 한국을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숲이며, 한국을 오고가는 모든 이에게 기억될 숲이라 믿는다.'고 소개하고, 나무심는 방법과 식재계획을 알려주었다.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무를 식재하여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식재 된 나무가 모두 잘 자라 세계 평화의 숲을 푸르게 물들이기를 소망해 본다.

이윤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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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wl737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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