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생명의 숲, 세계 평화의 숲 가꿔
환경조경과 40여명 참가, ’My blue sky’지난 4월 10일(토)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숲(유수지공원)에서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2학년 40명은 생명의 숲이 주관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일본ANA항공이 주최하는 'My blue sky '라는 공동행사에 참여하였다.
생명의 숲은 정책 및 제도 연구 활동과 활발한 연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숲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생명의 숲 나무심기 운동가 20명, 신구대학 환경조경과 학생 40명,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00명, 일본ANA항공 임직원 100명, 한솔 어린이집 어린이 100명, 생명의 숲 일반 가족 회원과 신혼부부 150명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해송, 조팝나무, 좀작살나무(3종)를 약 1,000주 정도 심어 숲을 가꾸었다.
생명의 숲 이수연 사무차장은 참가자들에게 ‘세계 평화의 숲은 한국을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숲이며, 한국을 오고가는 모든 이에게 기억될 숲이라 믿는다.'고 소개하고, 나무심는 방법과 식재계획을 알려주었다.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나무를 식재하여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식재 된 나무가 모두 잘 자라 세계 평화의 숲을 푸르게 물들이기를 소망해 본다.
- 이윤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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