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 전과정 스토리텔링화

역사, 문화, 생태가 녹아있는 생태 지침서 만들 예정
라펜트l권지원 수습기자l기사입력2011-04-15

순천시(시장 노관규)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전부터 모든 진행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시작한다고 15() 밝혔다.

 

시는 정원박람회장 부지가 정원으로 탈바꿈 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생태환경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이야기로 개발하여 역사와 문화, 생태가 녹아있는 한편의 생태 지침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생태 이야기」 개발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박람회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기초로 한다.

 

시는 토지이용에 따른 생태계 변화추이, 인공습지 조성이 가져오게 될 환경개선 효과, 완충녹지 조성과 수질개선이 순천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내외 전문가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 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장 부지 내에 얽힌 해룡산성, 향교터, 순천박씨, 수목 기증 등 역사·문화·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스토리로 엮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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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67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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