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관포럼-자하디드가 만드는 건축경관

9월 3일 서울대에서 15시부터 열려
라펜트l나창호l기사입력2010-08-21


▲동대문디자인 파크 조감도

 'Zaha Hadid 가 만드는 건축경관(Metonymic Landscape)'을 내용으로 Eddie Can(Zaha Hadid Architects, 동대문 디자인파크 설계팀장)의 주제발표가 오는 9월 3일 서울대 201동 101호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이번행사의 명칭는 '신경관포럼'이다. 지난 5월 20일이 개최된 '신경관주의 국제심포지엄'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신경관주의는 환경설계 문제해결에 관련분야의 통합적 접근을 뛰어넘는 융합적 접근을 의미한다.

3일 개최되는 신경관포럼은 신경관주의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전개방향을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지난 5월에 논의된 '신경관'에 대한 담론을 이어받아 기초를 다지는 자리로도 의미를 갖는다.

최근 환경설계분야에서의 보이지 않는 영역 다툼은 환경설계의 문제해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신경관주의는 다양한 환경디자인 분야 간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친환경적, 친인간적,친경관적 지구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신경관포럼은 21세기 환경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융합환경설계”의 가능성을 진단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경관포럼 공식포스터(8. 30 수정)

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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