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실개천살리기 추진 박차
SBS‘물은 생명이다’다큐 방영 예정아산시에서는 배방읍 북수1리 창터마을 등 관내 실개천(도랑)에 대해 실개천살리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 전 전문기관에 실개천실태조사용역을 의뢰하여 창터마을 등 3개 마을 도랑에 대해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 실개천살리기 붐 조성을 통한 전 아산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실개천살리기사업은 쓰레기 투기, 생활하수 유입 등 관리가 소홀한 도시∙농촌지역의 오염된 실개천을 마을별 주민참여형 정화복원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으로 복원하여 마을주민에게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제공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6월 1일 사업대상지 중 한곳인 배방읍 창터마을 실개천에서는 지역 기업체, 학교 및 사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마을주민과 함께 하천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식재를 실시했으며, 금번 사업추진 과정은 환경부와 SBS에서 공동 추진중인 기획프로그램 ‘물은 생명이다’ 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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