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여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수유시설, 공원시설, 편의시설, 휴게시설, 자전거거치대 등 '여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본 공모전은 지난 2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었고 총 156점이 제출됐으며, 금상 3점, 은상 10점, 동상과 입선 각 30점 등 총 73점이 선정되었다.
이에 라펜트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3작품을 ▲공공대여용 유모차 및 대여 키오스크를 제안한 박민영,김우진의 ‘서울 마미’와 ▲지하철에서 수유가 편리하도록 전동차 내 수유실을 제안한 이연진,우미영의 ‘U-nursing’, ▲통합기능의 거리설치용 여성전용공간을 제안한 이춘수의 ‘PAVILION’을 소개한다.
■ 서울 마미 (박민영/김우진)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 유모차 대여 시스템. 키오스크는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Seoul♥Mammy 카드를 이용애여 대여 및 반납가능.
유모차는 한손으로 쉽게 펼치고 접을 수있음. 셰시 프레임 구조로 튼튼하고 안전하면서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
■ U-nusing (이연진/우미영)
아이를 동반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전동차내 설치수유부스
■ PAVILION (이춘수)
화장실과 휴게실, 수유실을 통합해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공공성 적용.
화장실, 수유실 등은 private영역에 배치. 그외 semi-public, public의 세단계로 구분되어있고, 화장실과 휴게실, 수유실을 통합하는 3중구조 PAVILION.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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