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로
백제역사문화도시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2030년까지 역사문화도시로 추진할것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는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등 각계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하는「백제역사문화도시조성」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조성사업은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부여에 백제고도와 조화되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용역 최종선정 결과 선도사업은 ▲금강 옛 뱃길 복원, ▲고마 백제문화 COMPLEX 조성, ▲구드래 나루터 정비 및 연계화, ▲사비 역사의길 조성, ▲웅진 문화의길 조성 사업이며,「공주 무령왕릉 역사거리 조성」,「부여 주작대로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2009년에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착수하였다.
단계적으로는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 ▲역사문화 진흥기반 조성, ▲역사문화도시 인프라 구축 등 총30여개 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는 공주와 부여에 1천 3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전망이며 막대한 수익 유발효과가 예측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명실상부한 백제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_충청남도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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