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민자사업 61조원 추진

용인선, 제3경인, 신분당선 완공돼
한국건설신문ll기사입력2010-02-04

올해 용인경전철, 제3경인고속도로, 신분당선 등 61조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 실시된다.

29일 기획재정부는 이용걸 제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년 민간투자사업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르면 기획부는 올해 44건의 민자사업을 완공하고, 85건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총 287개 사업에 61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민자도로 중공은 제3경인고속도로와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등이고, 제2영동, 연천~김포간 등 7건이 신규로 착공된다. BTO사업은 총 30건으로 22조9천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철도는 인천공항철도 연장선과 용인경전철이 완공되고,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소사~원시 복선전철 신규착공 등 총 14건(18조6천억원)의 수익형민자사업(BTO)과 BTL이 이뤄질 예정이다.

항만은 평택당진항 내항 동부두와 영남 물류기지가 준공된다. 부산신항 2-4단계는 실시협약이 체결된다. 이로써 항만·물류 분야에서도 12건(3조3천억원)업이 진행된다. 환경분야에서는 7조원, 교육분야에서는 3조원, 국방 등 분야에서는 6조4천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사진_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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