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원 투입된‘목재문화체험장’함양군 확정
국비 42억원 지방비 10억원 투입주민들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저장고로서 목재의 역할을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함양군이 확정됐다.
이번 산림청 확정‘목재문화체험장’ 대상지로 안의면 밤 숲이 선정됐으며 내년 1차 연도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2차 연도에는 기반조성 및 건축물 시설, 3차 연도에는 야외시설 및 전시물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2억원으로 국비 42억원(80%) 지방비 10억원(20%)이 투입될 전망이다.
함양군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은 현재 운영 중인 정부지원 ‘다송헌’ 농촌체험 교육운영프로그램과 연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으로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목재문화체험을 위해 함양을 찾는 방문객도 늘어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kr)
- 이언재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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