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42점 선정
아이디플러스, 엘지하우시스 등 우수업체 선정
▲ [아이디플러스의 가로화분대(ID+PL 005b)]광장 및 보행로와 같이 넓은 곳에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원형의 가로화분대. 목재와 스틸소재를 가공하여 부드럽게 라운딩 시킨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경기도는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인증제를 시행한 결과 총 42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심사는 도청운동장 주변에서 최초로 현지심사를 실시하였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 개발되는 제품만이 아니라 기존에 개발된 우수한 제품도 인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인증제는 423점의 서면접수·서면심사와 62점의 현물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종 인증제품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경기디자인 페스티벌 2011」에 전시된다.
이번에 인증된 공공시설물에 대하여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향후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에 인증작품집을 배부하고,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조례 개정, 인증공원 조성, 그리고 시·군 담당자교육 등을 통해 인증제품의 사용을 활성화하여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경기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선정업체]
-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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