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앞장선다’

한승회 협회장, 그린봉사단 발대식에서
라펜트l나창호l기사입력2010-02-28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한설그린 대표이사)은 "이노비즈협회를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던 '이노비즈 그린봉사단 발대식'에서 이같이 전한 것이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정부 및 유관기관, 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초청된 자리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이노비즈 그린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노비즈 그린봉사단'은 투명한 기부문화 확산과 이노비즈기업의 적극적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지원을 위해 탄생된 단체로서 한승호 협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있다. 그린봉사단은 친환경 및 공익사업, 불우이웃돕기와 장애인지원, 그린PC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승호 그린봉사단장을 비롯한 공동부단장(좌측에서 세번째는 김수녕 前국가대표 양궁 금메달리스트)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은 "기부금이나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소극적인 봉사활동을 탈피해, 일자리 창출, 준법경영 등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각 기업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공헌"이라며, "이노비즈 그린봉사단은 기업과 사회가 서로 윈-윈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인식․확산시키고, 올 하반기 공표예정인 ISO26000(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적 표준)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

한편 격려사에서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은 "그린봉사단은 기업의 ISO26000 인증 획득과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노비즈협회의 이같은 행보는 미래지향적인 기업활동에 모범이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노비즈협회-설립 3년차 이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대표단체로, 현재 1만6천개 이노비즈 인증기업과 7천4백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친환경 조경자재 생산기업인 한설그린의 한승호 대표이사가 협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의 격려사 "자신감과 봉사정신, 세계1등을 목표로"



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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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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