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축전이 지난 8월 7일부터 개최됨에 따라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 총회의 개막이 체감적으로 가깝게 느껴진다. 
최근에는 IFLA APR 조직위원회에서 '디자인 워크샵'의 일정과 세부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총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디자인 워크샵의 주제는 '워터프론트와 조경디자인'이고 9월 3일(목) 18:00~21:00까지 송도컨벤시아 113~114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IFLA APR 홈페이지(www.ifla-apr2009.org)에서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고 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총회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범조경계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의미에서 라펜트에서는 '다시보는 IFLA'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 두번째 시간으로서, 1999년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던 제 9차 세계조경가협회(IFLA) 동부지역회의의 기록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1999년 제 9차 세계조경가협회(IFLA) 동부지역회의
1999년 제 9차 세계조경가협회(IFLA) 동부지역회의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군 낙산비치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1세기를 위한 조경’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부지역회의는 세계조경가협회 동부지역회의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유일)가 주최했으며, 강원도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아래,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네덜란드, 미국, 한국 등 총 9개국에서 약 3백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개요
기간 : 1999년 10월 17일(일) ~ 10월 20일(수)
장소: 강원도 양양군 낙산비치호텔
주최 : 세계조경가협회 동부지역회의 조직위원회
후원 : 강원도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참고자료: 월간<환경과조경> 1999년 12월호, 통권140호
정리: 나창호, 손미란 기자

[월간<환경과조경> 1999년 12월호 무료보기]

[다시보는 IFLA, 92년 한국총회, 라펜트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