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투리공간에 활력을 담아라!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9-20
서울시에서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10팀을 공개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의 자투리 공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시민과 관련분야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공간을 재창조(Renewal)하는 행사이다.
프로젝트는 10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10개 장소 내외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23일 오전 9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폐회식은 11월 4일(화) 오후 4시 시청본관 8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팀 구성원은 관련분야 종사자 최소 1인과 서울시민 1인 이상이 함께 5명 이상 총 20명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팀에게는 매년 미션이 부여되는데, 올해는 ‘자투리공간에 활력을 담아라!’가 미션이다. 제공된 16개 장소 중 1개소를 선정해 72시간 내에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면 된다. 소재는 자유이며 제작물 설치비용은 1천만 원 내로 지원한다.
최우수상(1팀)에게는 상장,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1팀)과 한화상(1팀)에게는 상장, 상금 5백만 원이 지급된다.
프로젝트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6일(월) 오후 6시까지 18:00 까지 와우서울 공모전 홈페이지(http://wow.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서울시청 조경과에 직접제출, 등기우송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팀 소개서, 아이디어 제안서이다.
접수처_(100-772) 서울 중구 무교로 21(무교동 45번지) 서울시청 무교동청사(더익스체인지 서울빌딩) 9층 푸른도시국 조경과
문의_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02-2133-2117)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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